넷플릭스 '킹덤'이 마약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정석원의 출연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킹덤' 측은 14일 오전 OSEN에 "촬영에 박차를 가하던 중, 실망스러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해, 해당 배우의 촬영분량과 최종 작품의 분량은 최소화할 계획이며, 예정된 '킹덤'의 촬영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했다.
정석원은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돼 이틀 동안 조사를 받았다. 2월 초순경 호주 멜버른 소재 불상의 클럽 화장실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려 필로폰을 투약했고, 익명의 제보를 받은 경찰이 입국하는 정석원을 체포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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