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첫 실전부터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운다.
KIA 타이거즈는 14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연습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주찬(1루수)-정성훈(3루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나지완(좌익수)-이명기(우익수)-안치홍(2루수)-이범호(지명타자)-김민식(포수)-최원준(유격수)을 내세웠다. 좌익수 최형우, 유격수 김선빈을 제외하면 주전 라인업에 가깝다.
선발투수는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우완 문경찬이다. /waw@osen.co.kr
[사진] 오키나와=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