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이 정인선 딸을 위해 백일잔치를 해줬다.
13일 방송된 JTBC '으라차아 와이키키'에서는 백일 잔치 촬영을 간 동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구는 촬영할 아이가 울자 달래지만, 계속 울기만 한다.
결국 동구는 윤아를 부르고, 윤아는 아이를 달랜다. 그때 아이의 엄마가 아파 급하게 병원에 간다. 이를 보던 윤아는 예쁜 옷 한번 못 입어본 딸이 불쌍해 백일잔치하는 아이의 옷을 딸에게 입히고 사진을 촬영한다.
그때 아이의 할머니가 와 한바탕 소란이 일어난다. 동구는 "왜 그랬냐"고 윤아에게 화를 내고, 윤아는 "태어났다고 축하 한번 못 받은 솔이가 불쌍했다"고 한다.
이후 동구는 솔이을 위해 백일잔치를 준비해주고, 윤아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 bonbon@osen.co.kr
[사진] '으라차아 와이키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