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가수 마크 샐링이 35세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가운데 미국 검시관이 그의 사체 부검 결과를 최종적으로 발표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검시관은 12일(현지시간) “마크 샐링의 사인은 목을 매 질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마크 샐링은 지난달 30일 오전 8시 50분쯤 선랜드 투준가 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크 샐링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를 받고 양형을 기다리고 있었다. 4~7년의 유기징역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판결이 나기 전에 세상을 떠났다.
한편 마크 샐링은 드라마 ‘글리’ 시리즈, 영화 ‘글리:더 3D 콘서트 무비’에 출연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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