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김민준)이 음주운전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준케이는 13일 2PM 공식 사이트에 "먼저 여러분들께 이런 일로 글을 쓰게 되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제 자신의 순간적인 판단이 어리석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면서도 이런 실수를 저지른 제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그리고 우리 멤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준케이는 지난 10일 오전 7시께 신사역 사거리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준케이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만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다음은 준케이 심경글 전문.
민준입니다.
먼저 여러분들께 이런 일로 글을 쓰게 되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제 자신의 순간적인 판단이 어리석었습니다.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면서도 이런 실수를 저지른 제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그리고 우리 멤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