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의 예매율이 70%를 육박하고 있어 개봉 첫 날 스코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오후 8시 25분을 기준으로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의 집계에 따르면 ‘블랙 팬서’의 예매율은 67.5%를 나타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나라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오는 4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6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블랙 팬서’가 올해의 첫 시작을 알린 만큼 기존 마블 히어로들과 다른 결로 새 히어로의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