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 준준결승이 진행됐다.
최민정은 1레인에서 취춘위(중국), 마르티나 발체피나(이탈리아), 페트라 자스자파티(헝가리)와 경쟁했다. 최민정은 초반 3위를 지키다 1바퀴를 남기고 2위로 올라서 마지막 순간 스케이트 날을 내밀어 취춘위에 이어 2위로 간신히 결승에 안착했다.
최민정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최민정의 기록은 42.996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