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객 350만명을 기록한 영화 ‘라라랜드’의 재개봉을 맞아 ‘라라랜드 O.S.T콘서트 월드투어 콘서트’가 오는 3월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라라랜드'의 명곡들을 영화 상영과 동시에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감상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라라랜드'로 골든글로브,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가 내한을 확정 지었다. 그는 국내 7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라랜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저스틴 허위츠는 '라라랜드'의 감독 데이미언 셔젤의 신작 영화 '포스트맨'의 작업으로 모든 공연스케줄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서울공연에 특별히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본 공연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nyc@osen.co.kr
[사진] ‘라라랜드 O.S.T콘서트 월드투어 콘서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