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인이 영화 ‘밀약’에 출연한다.
정혜인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OSEN에 “정혜인 씨가 영화 ‘밀약’에서 진경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밀약’은 서로가 원하는 사람을 죽여주는 교환 살인을 모의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로 달콤한 케이크와 차를 마시며 나누는 두 여자의 섬뜩한 살인 계획은 새롭고 신선한 소재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이정현이 대기업 회장의 하나뿐인 손녀이자 명품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스타 파티쉐 서주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정혜인은 최근 KBS2 ‘저글러스’에서 박경례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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