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리턴'을 담당하고 있는 박영수 EP가 폭력성과 선정성에 대한 논란에 답했다.
박영수 EP는 13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 "시청률 때문에 폭력성과 선정적인 장면을 넣은 것은 아니다"라며 "시청률을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보기 편하게 만드는 것이 더 낫다. 드라마가 표현하자고 하는 바를 그리기 위해서 묘사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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