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윤희석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장문복, 성현우와 한 식구가 되어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준비한다.
13일 오앤오 엔터테인먼트는 "윤희석과 전속 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즐겁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윤희석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F반에서 B반으로 수직상승하며 노력파 연습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음에도 두번째 순위발표식에서 46위로 아쉽게 탈락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당시 그는 '어메이징 키스' 무대에서 보컬을 담당 하였으며, 연관검색어에 오를만큼 화제를 모으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윤희석은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한템포 쉬어가기로 결심했으나, 떨어져 있는 내내 계속해서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졌다. 그러던 중 우연히 '프로듀스101'에 함께 출연했던 성현우 형과의 인연으로 오앤오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시작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오앤오 엔터테인먼트는 아웃사이더가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회사로 장문복, 성현우, 구자명, 투탁, 사포, 트윈나인 등이 소속된 레이블로 윤희석의 새로운 출발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윤희석은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를 목표로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오앤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