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이 20일 연속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로이킴이 신곡으로 음원차트를 양분하고 있다.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13일 오전 8시 지니와 올레뮤직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무려 20일째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매일 같이 신곡이 쏟아지는 가운데, 아이콘은 역주행 차트 올킬까지 달성하면서 대중까지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시에 로이킴의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는 멜론,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엠넷뮤직 등 6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때 헤어지면 돼'는 헤어지는 그때 조차 내가 정하겠다는 다소 이기적인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팝 발라드곡.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국 팬들과 잠시 떨어져 있어야만 하는 본인의 이야기를 '롱디커플'에 빗대어 표현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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