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역시 방탄소년단, 100만뷰·1억♥..2년 연속 우주대스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2.12 22: 48

방탄소년단이 V라이브 세계 우주대스타임을 입증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2018 GLOBAL VLIVE TOP 10 - BTS'에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한 해 활발한 V라이브 활동과 폭발적인 재생, 댓글, 하트 수로 톱10에 들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맏형 진은 멤버들을 대표해 2년 연속 우주대스타 자리를 지킨 소감으로 "역시 아미 여러분 덕분이다. 저희에게 좋은 것들을 선물해주시는데 은혜를 어떻게 보답할지 모르겠다"며 손키스를 날렸다. 

이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월드 투어와 빌보드뮤직어워드 톱소셜아티스트 부문 수상, AMA 참석과 글로벌 인기로 누구보다 행복한 때를 보냈다. 국내를 접수하고 전 세계 음악 팬들을 하나로 만든 방탄소년단이었다. 
멤버들은 "작년은 잊을 수 없는 한 해다. 기록이나 수치가 전부는 아니지만 노력을 인정 받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기쁨을 느낄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활동했다. 아미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2018년에도 방탄소년단은 '열일'을 예고했다. 제이홉은 믹스테이프 작업에 한창이고 정국은 본인의 작업실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올해 V앱을 통해 이를 공개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전 세계 아미 팬들은 축하 영상으로 기쁨을 더했다. 지민은 "팬 여러분들이 늘 저희에게 즐거운 시간을 줘서 고맙다고,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저희 역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방탄소년단의 V앱 저력은 역시 대단했다. 43분간 방송에서 하트 수는 1억 7천만 개가 넘었고 무려 100만 명 이상이 이들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역시 우주대스타 방탄소년단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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