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가 안정환과의 첫만남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알베르토 몬디와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샘 오취리는 "안정환씨 처음에 뭐하는 분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족구를 하는데 샘을 처음 만났다. 그런데 샘이 나에게 '축구 좀 할 줄 아냐'고 하더라. 그래서 좀 할 줄 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세미 프로 선수로 21살까지 축구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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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