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몬디가 이탈리아인들이 안정환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알베르토 몬디와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이날 축구 이야기를 하던 중 김성주는 "2002년 당시 한국이 이탈리아를 이겼고, 안정환씨가 활약을 했다. 그 뒤로 안정환씨가 이탈리아 가는 걸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인들이 안정환씨를 싫어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단지 당시 심판이었던 분을 싫어할 뿐이다"고 했다.
이에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이제 이탈리아 가도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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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