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민혁은 절세미남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30%라고 밝혔다.
강민혁은 1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이승기X심은경X강민혁X조복래 ’궁합‘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영화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강민혁은 극중 수려한 외모로 남녀 모두를 사로잡는 절세 미남 캐릭터를 맡았다. 절세 미남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강민혁은 “절세 미남이라는 단어 자체가 미남이라는 것을 나타내는데 대한민국에 미남 배우들이 너무 많으시니까 싱크로율을 굳이 얘기하자면 100%는 절대 아니고 30%인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사실 자신이 없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영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오는 28일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