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회현이 운동을 그만두겠다고 했다.
12일 첫 방송된 OCN '쇼트'에서 실수로 라이벌에게 간발의 차이로 패한 박은호(여회현)가 혼자 대기실에서 있었다.
심기가 불편한 박은호 앞에 청소를 하겠다는 강호영(강태오)가 나타났다. 박은호는 그만 나가라고 했다. 하지만 호영은 지지 않고 자신도 일을 마치고 가야한다고 했다. 은호는 "너 내가 누군지 몰라?"라고 분노했다.
은호는 "모르겠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영이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영상이 공개됐다.
은호는 승부에 엄격한 아버지의 꾸지람에 "저 운동 관두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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