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 허용하는 한화 내야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8.02.12 16: 28

한화 이글스가 캠프 첫 연습경기에서 완패했다.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2일 일본 오키나와 차탄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연습경기에 0-6 완봉패를 당했다. 주니치 막강 마운드 릴레이에 막혀 산발 1안타에 그쳤다. 주력 선수들이 상당수 출장한 주니치는 12안타를 몰아쳤다.
7회말 주니치 마쓰이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태그를 시도하는 한화 유격수는 정경운.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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