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김석윤 감독)이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 5일 째인 12일 오후 2시 누적관객수 100만 629명(영진위, 오후 2시 기준)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이는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보다 하루 앞선 기록이다.
또한 2018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00만 돌파를 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물론 작년 설 시즌에 개봉해 흥행 홈런을 친 '공조'의 기록과도 같다.
영화의 주역인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과 김석윤 감독은 영화 속 ‘김민’을 연상케 하는 콧수염 스티커 인증샷으로 100만 돌파의 기쁜 마음을 마음껏 표현했다. 귀여운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들은 콧노래가 절로 나올 만큼 유쾌한 미소로 관객들에게 화답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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