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가수 윤하와 백아연과 집순이들 모임이 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김지원이 출연했다.
김지원은 가수 윤하와 백아연과 집순이들 모임이 있다며 셋이 모이면 뭐하냐는 질문에 “셋이 모였을 때는 수다를 많이 떤다. 최근에 본 드라마나 영화 이야기를 하거나 두 분은 가수니까 가사를 어떻게 쓰면 좋을까 서로 경험이나 그런 것을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이어 집에서 뭐하냐는 질문에는 “좋아하는 드라마 영화 몰아보기는 기본이다. 컬러링북도 하고 오늘 할 계획을 세워서 하나씩 지워나가는 그 재미가 있다”며 “요리 잘 하지는 못하는데 혼자 먹을 정도는 된다. 라면을 제일 잘 끓인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