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정우 "'흥부' 정해인, 강하늘 만큼 참 바른 친구"

영화 '흥부'에 출연한 정우가 후배 정해인을 칭찬했다. 

정우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나와 '흥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에는 소속사 후배인 정해인도 함께 출연한다. 

정우는 정해인에 관해 "촬영 전 오며가며 얼굴 보는 사이였는데 참 바른 친구다. 촬영장 분위기도 아주 좋았다.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배우들끼리 재밌게 촬영했다"며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사실 영화 촬영 때 강하늘처럼 자주 붙어 있던 건 아니지만 정해인 역시 드라마에서 큰 사랑 받은 것처럼 착한 친구"라고 표현했다. 

영화 '흥부'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