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예쁘다는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좋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지원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조선명탐정3'에서 괴력 여인 월영을 연기했다.
그는 “웃음을 충분히 즐기고 계시면 따라오는 감동이 있다”며 “선배님들의 굉장히 재미있는 장면이 많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영화 보고 있는 것 같았다”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를 본 청취자들은 괴력의 여인 월영을 연기한 김지원의 미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예쁘다는 얘기 들으면 어떻냐는 질문에 김지원은 “들을 때마다 감사하다. 너무 좋다”며 부끄러워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