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1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서현은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날 오전 OSEN에 "아직 결정난 것은 아니지만 서현과 계약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서현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여기에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도 힘을 보탠 바.
하지만 서현은 최근 MBC '도둑놈 도둑님' 등을 통해 배우로 발돋움한 만큼 혼자보다는 전문 소속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이보영, 최강희, 김서형, 유인영 등이 소속된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하며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이가운데 서현이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할지, 또 앞으로 소녀시대와 배우활동을 어떻게 병행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서현은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 특별 공연의 피날레 무대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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