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윤아가 수준급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오후의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이효리와 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순과 윤아는 마트를 갔다온 뒤 효리와 함께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효리는 그림을 그리며 힐링 타임을 가졌다. 효리는 윤아에게도 그림을 권했다. 윤아가 찻잔을 그리며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에 고민하자, 효리는 "네가 그리고 싶은 대로 그려라. 똑같이 그릴려면 사진 찍는 게 낫지"라고 용기를 줬다.
두 사람은 그림을 완성한 뒤 감성글을 덧붙였다. 효리는 윤아의 글에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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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리네 민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