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이상윤의 반칙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 7회에서는 사부 최불암과 동침할 멤버를 선정하기 위해 설원 동침올림픽을 진행하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4인방은 가장 먼저 '눈밭에 얼굴 파묻기' 게임을 펼쳤다. 하지만 이상윤의 반칙 고백으로 다들 멘붕에 빠졌고 뜨거운 설전을 벌이다 "우리가 크게 봐줬다"고 극적으로 화해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 게임은 '설원 멀리뛰기'였고, 상대적으로 키가 작아 불리한 양세형은 깜찍한 비명과 함께 멀리 뛰지 못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