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이 행복한 생일을 만끽했다.
11일 오후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맏언니가 해준 풍선 #hbd #lastnigh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수영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니셜 풍선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이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준비한 생일 파티로, 지난밤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한데 모여 함께 ‘다시 만난 세계’부터 ‘Gee’까지 히트곡을 열창하는 모습이 SNS 라이브로 공개돼 팬들을 뭉클하게 했던 바.
소속사가 달라진 이후에도 소녀시대 멤버들은 서로의 생일을 챙기는 등 의리 넘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수영은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주인공 이루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수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