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근황을 알렸다.
심진화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원효씨는요 잘~지냅니다^^ 지난주 초, 눈이 많이 왔던날 삐끗해서 발목이 부러졌는데 스스로 붙기를 일주일 기다리다 그게 잘 안 돼서 수술을 하게 됐고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다행히 수술이 아주 잘 돼서 회복 중에 있습니다♡ 걱정해주신분들 감사드리고요- 지금 아신분들은 걱정노노~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더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심진화는 환자복을 입고서 다리에 깁스를 한 남편 김원효의 곁에 있다. 김원효는 목발을 옆에 두고 카메라를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 결혼해 개그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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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