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컴Funny'가 2018년 1쿼터에서 5주 연속 1위 후보로 거론되며 파죽지세의 인기를 얻고 있어 그 인기 비결에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tvN 예능 '코빅'을 통해 선보여지고 있는 '컴Funny'는 회사에서 벌어질 법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 코믹극이다. 실수 투성이인 신입사원 양그래(양세형 분)가 회사 대표(최성민 분), 대표의 여자친구 복자(홍윤화 분), 부장(문세윤 분)과 함께 펼치는 좌충우돌 오피스 코미디.
양세형은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를 자신 만의 캐릭터로 재해석한 양그래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최성민을 상대로 일부러 실수를 하는 듯한 엉뚱함을 보이며, 짠내 나는 신입사원 대신 대표를 일부러 골탕 먹이는 철없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귀여운 먹보 문세윤과 홍윤화의 ‘케미’도 관객들을 포복 절도케 하고 있다. 먹는 일이라면 엄청난 집중력과 적극성을 띈다는 공통점으로 찰떡 케미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뛰어난 연기력이 코너 속 또다른 재미 요소가 되고 있는 것.
이에 2018년 1쿼터가 시작된 이래 5주 째 1위 후보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파죽지세 ‘컴Funny’가 11일 방송되는 ‘코빅’ 251회를 통해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