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서장훈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송은이와 홍진영, 유세윤이 출연했다.
홍진영은 데뷔 전 서장훈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서장훈과 함께 한 술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홍진영은 서장훈이 “술 마시면 귀여운 척 한다”고 밝히며 서장훈의 목소리를 흉내내 웃폭소케 했다.
서장훈은 “제가 술 취하면 말이 변하는 건 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질색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