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올래?"‥'화유기' 이승기, 오연서에 기습 청혼 '♡'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2.10 21: 40

'화유기'에서 이승기가 오연서에게 청혼했다. 
10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화유기(연출 박홍균, 김병수, 김정현, 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는 손오공(이승기분)이 진선미(오연서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미인 삼장은 오공에게 아사녀와 형식적으로 혼례를 치르라 전했다. 자신들도 두번 가짜로 했었기 때문.

오공은 "그럼 우리 한번 더 할까? 두번 가짜로 했으니, 세번 째는 진짜로 하자"면서 "나한테 시집올래?"라며 기습 청혼했다. 
삼장은 "그럼 넌 나한테서 도망갈 수 없다"며 걱정했지만, 오공은 "그러지 뭐.,나를 더 꽉 잡아라"며 손을 내밀었다./ssu0818@osen.co.kr
[사진]'화유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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