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세영, 작전실패‥진짜 이승기는 따로 있었다 '반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2.10 21: 20

'화유기'에서 이세영이 홀린 사람이 이승기가 아니었다. 
10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화유기(연출 박홍균, 김병수, 김정현, 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는 아사녀(이세영 분)의 마법을 피한 손오공(이승기 분)이 그려졌다. 
이날 아사녀는 "이제 당신은 내꺼다"라며 오공을 홀렸다. 하지만 아사녀가 홀린 사람은 진짜 오공이 아니엇던 것. 

아사녀 앞에 나타난 오공은 "난 오공이고 걘 칠공이다"면서 "오공이 주인은 따로 있다, 너 별로다 매력을 자랑해봐라"고 말했다. 
하지만 칠공인 원숭이 인형 역시 불에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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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유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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