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손님들이 호스트인 하라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10일 방송된 OLIVE, tvN 예능 '서울 메이트' 에서는 적극적으로 손님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구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라하우스가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하라는 외국인 손님들을 위해 직접 집을 소개했다.특히 하라 하우스에는 음료수만 보관하는 냉장고가 따로 있었다.이를 본 이기우는 "완전 편의점이다"며 부러워했다. 이때, 냉장고가 총 4개로 알려졌고, 김숙은 "냉장고 재벌이다"며 놀라워했다.
다음은 게스트들에게 손님용 침실을 소개했다. 바로 복층에 준비되어 있었던 것. 없는게 없는 복층을 보자 손님들은 "정말 그뤠잇, 원더풀이다"고 놀라워하면서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다"며 하라 하우스에 푹 빠져버렸다하라는 월컴 간식인 곶감과 티로 유자차까지 준비하며 손님들을 맞이했다. 손님들 역시 하라를 위해 선물을 준비, 특히 보드카를 보며 하라는 자신도 모르게 함박 웃음을 지었다.
계속해서 게스트들은 위시리스트 공유했다. 노래방과 놀이동산 등 빼곡히 적어놓은 어마어마한 스케쥴에 하라는 당황했으나 "충분하지 않아도 노력해보겠다, 다 해보자"라면서 "무엇이든 필요하면 말해라"며 친절함과 상냥함을 보였다. 손님들은 "너무 귀엽고 친절하고 상냥하다"면서 "진심이 느껴졌다 우린 언니에게 빠져버렸다"며 고마워했다.
비록 의사소통이며 완벽하진 않은 허당美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며 손님들을 위해 진심으로 정성껏 준비한 하라의 열정이 게스트는 물론, 지켜보는 시청자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