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김용진이 팬들과 삼겹살 회식을 진행한 사실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곡가 김형석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김용진은 "얼마 전 팬들과 삼겹살 집에서 모였다. 25분 정도가 오셨는데 그 분들에게 삼겹살을 쐈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팬이 준 배지를 착용하고 와 눈길을 끌었다.
MC 황치열은 "내가 3년 전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뒤 고깃집에서 팬들과 만났었다. 나와 평행이론이 있다"고 말했고, 다른 출연진들은 김용진의 중국 진출을 거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진은 "그렇다면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