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옹성으로 비유되는 진에어를 상대로 강동훈 킹존 감독의 선택은 '칸' 김동하와 '피넛' 한왕호였다. '칸' 김동하와 '피넛' 한왕호가 4경기 연속 롤챔스에 선발 출전한다.
킹존은 10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진에어와 1라운드 4주차 경기서 선발 탑과 정글러로 김동하와 한왕호를 낙점했다.
킹존은 진에어전까지 4경기 연속 김동하-한왕호-곽보성-김종인-강범현으로 조합된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김동하는 올 시즌 5경기 10세트에 나서 KDA 7.36(세트 당 3.3킬 1.1데스 4.8 어시스트), 한왕호는 7경기 12세트에 나서 KDA 7.78(세트당 2.3킬 1.2데스 6.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소환' 김준영-'엄티' 엄성현-'그레이스' 이찬주-'테디' 박진성-'레이스' 권지민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