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넥슨의 또 다른 야심작 '피파 온라인4'가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했다.
넥슨은 지난 9일 스피드헤어가 개발한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 4(이하 피파 온라인 4)’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엔진 기반의 ‘피파 온라인 4’는 ‘LIVE & BREATHE FOOTBALL’ 슬로건을 바탕으로 실제 선수들의 모션 캡처와 유수 리그의 라이선스를 획득하여 경기장 관중 현장음 해설까지 생생한 현장감을 내세우고 있다. 오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시즌 전 국내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월 21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지난 6일 공개된 2차 테스트 당첨자와 1차 테스트 당첨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로 테스트 참가에 신청하지 않았어도 넥슨 가맹 PC방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자신만의 고유한 팀을 만들 수 있는 ‘대표팀 모드’와 구단에 속한 경기장을 관리하며 운영할 수 있는 ‘경기장 운영’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움직임’, ‘패스’, ‘슈팅’, ‘크로스’ 등 ‘FIFA 온라인 4’의 선수 체감에 적응을 돕는 ‘기본기 훈련’도 체험 가능하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