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버블시스터즈 전멤버 최아롬이 결혼한다.
최아롬은 2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15년 경력의 헬스트레이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아롬은 "평생의 짝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아롬은 서울 한 피트니스 클럽에서 담당 트레이너였던 현재 예비 신랑과 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일산에 신혼살림을 차린 뒤 4월 초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바비킴, 박효신, 다이나믹듀오 등의 피처링으로 실력을 입증받은 최아롬은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강사로 교단에 서고 있다. 솔로 앨범 작업을 이어가며 컴백을 준비 중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아이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