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초등학교때부터 연예인이 될 줄 알았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는 임창정이 출연했다. 임창정은 "초등학교때부터 연예인이 될 줄 알았다. 사람들이 다 연예인하라고 했다. 그래서 코미디언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생민은 "왜 무슨 일 있었냐"고 했고, 임창정은 "그냥 까부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영화 '비트'의 명대사였던 '17대 1'이 100% 애드리브였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이 뭐 없냐고 하길래, 고민하다가 구체적인 숫자를 들이밀면 어떨까 하다가 17이라는 숫자가 생각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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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