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 10주년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마블은 8일(현지시각) 공식 SNS를 통해 마블스튜디오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최고 스타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0년간 마블 영화에 참여한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 지난해 10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촬영된 이 사진에는 마블의 빛나는 10주년을 이끈 배우들과 제작진이 한 자리에 모여 진귀한 풍경을 만들어냈다.
사진 속에는 현재 마블의 위상을 있게 한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부터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헐크' 마크 러팔로,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 등 최고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케빈 파이기는 물론, 스탠 리, 제임스 건, 라이언 쿠글러 등 제작진 역시 배우들과 함께 해 눈길을 끈다.
10주년 촬영에 함께 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온 줄 알았다"고 10주년 기념 사진을 찍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는 2018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로 10주년의 포문을 연다./mari@osen.co.kr
[사진] 마블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