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가 개봉 전주부터 역대 예매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고 있다.
마블의 2018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개봉 전주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넘기며 역대 예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블랙 팬서'는 역대 2월 개봉 및 설날 연휴 최고 예매 신기록을 세웠던 '검사외전'의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인 6만 6천장(2016년 2월 1일 오전 10시 기준)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이는 천만 영화 '부산행'의 개봉주 예매 기록도 경신한 수치.
뿐만 아니라 '블랙 팬서'는 개봉 전주 최고 예매량 기록이자 역대 마블 솔로무비 사전 최고 예매량을 기록했던 '닥터 스트레인지'의 기록까지 뛰어넘는 경이로운 예매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체 예매율 1위는 물론, 역대급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블랙 팬서'는 다가오는 설날 연휴, 전 세대를 겨냥한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랙 팬서'는 부산에서 촬영한 역대급 액션신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로, 설 연휴인 오는 14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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