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하우스’ 블랙핑크, 동물원서 ‘동심폭발+동공지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09 14: 11

걸그룹 블랙핑크가 동물원에서 해맑은 동심으로 돌아간다.
오는 10일 밤 9시 유튜브와 V LIVE에 방송되는 ‘블핑하우스’ 6회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알려진 블랙핑크는 새해맞이 가장 하고 싶은 것 중 하나로 ‘동물원 방문’을 꼽았다.

테마파크에 방문한 블랙핑크는 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기린 먹이주기 체험과 아기 오랑우탄 만나기 등 동물들과 교감하며 소풍에 온 유치원생들처럼 시종일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멤버들은 소풍의 별미인 솜사탕을 함께 나눠먹으며 해맑은 함박 미소를 짓기도 한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뿐. 호랑이, 사자 등 맹수들이 모여있는 사파리 투어에서 블랙핑크는 비명을 쏟아낸다. 차량으로 뛰어드는 호랑이의 격한 환영에 블랙핑크는 겁에 질린 모습으로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안긴다. / nahee@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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