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희철이 걸그룹 하나만으로 6개국 외국인들과 소통했다.
오는 9일(금) 밤 11시 30분 tvN과 X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3회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퀴즈’를 글로벌 하게 확장시킨 ‘글로벌 퀴즈쇼’에 도전한다. 총 6개국, 6개 영역의 퀴즈가 각 나라의 언어로 제시되어 퀴즈 실력뿐 아니라 외국어 능력에 눈치 코치까지 장착되어야 가능한 특급 프로젝트이다.
자타공인 ‘걸그룹 매니아’ 희철이 만국공통어인 걸그룹 공식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희철은 프랑스 파비앙이 낸 퀴즈에 걸그룹을 대입해 공식을 적용했다. 프로듀스 101 더하기 트와이스 더하기 레드벨벳 더하기 블랙핑크 더하기 여자친구 더하기를 해 125라고 확신에 차 정답을 외친 것.
이어 정답을 확신한 희철이 터져 나오는 흥을 참지 못하고 레드벨벳 안무를 추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희철의 말을 듣던 다른 슈주 멤버들마저 헤어 나올 수 없는 걸그룹의 늪에 함께 빠졌다. 이특은 “나 트와이스 이름 들었어!”라고 말하는가 하면 신동은 “다섯 팀의 걸그룹이네”라고 확신했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문제를 낸 파비앙이 당황하면서도 걸그룹 뺨치는 모션힌트를 보여줘 슈주 멤버들은 더욱 확신에 가득 찼다. 이에 희철의 엄청난 걸그룹 사랑의 전염성이 돋보이는 가운데 희철표 걸그룹 공식이 정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오는 9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슈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