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석원 측 "호주 여행 中 마약 흡입 여부 조사받고 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09 11: 30

가수 백지영의 남편인 배우 정석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돼 조사 중이다.
정석원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OSEN에 "정석원이 현재 마약 투약 관련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주 호주 여행에서 친구와 술자리에서 마약류 흡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확인 중이며 성실하게 조사 받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아직 조사를 받는 중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조사가 끝난 후 경찰 발표에 따라 추후 입장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석원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는 루머에 휩싸였고 이날 이와 관련된 속보가 보도되면서 충격을 안긴 상황. 무엇보다 그는 최근까지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기에, 진위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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