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셋째 출산' 소유진, 일·♥·가정 다 잡은 행복의 여신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09 11: 39

배우 소유진이 딸을 출산했다. 이로써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한 소유진과 백종원. 특히 일도 사랑도 가정도 승승장구 중인 이들 부부에게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소유진의 소속사 SOPM 측은 9일 "소유진이 지난 8일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셋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백종원이 진통 내내 옆에서 출산을 지켜봤고 현재 매우 기뻐하고 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고 가족들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유진 또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후 삐삐야 안녕.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백종원과 새롭게 만난 딸의 사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 상황. 이에 많은 이들이 두 사람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013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2014년에는 아들을, 2015년에는 딸을 차례로 낳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것은 물론, 일에서도 승승장구하며 일과 사랑, 가정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는 중. 
백종원은 소유진과 결혼한 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올리브 '한식대첩', tvN '집밥 백선생',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의 예능을 연이어 성공시켰고, 소유진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성공적인 컴백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대중들 또한 자신들의 몫을 톡톡히 해내며 '열일' 중인 이들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에게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태. 이에 건강한 셋째 딸까지 얻으며 연일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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