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와 수지의 재결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민호 측근이 "수지와 친구처럼 다시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민호 측근은 9일 오전 OSEN에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친구처럼 편하게 다시 만나기 시작한 건 맞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이민호와 수지가 결별 3개월 만에 재결합해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이에 대해 측근은 "다시 사귄다는 식의 '재결합'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친구처럼 가볍게 가끔 보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호와 수지는 2015년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3년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이 알려졌고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이를 인정했다. 현재 이민호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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