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궁합'이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궁합'(홍창표 감독)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공개로 세상에 없던 역학 코미디의 탄생을 알린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관상' 제작진의 두 번째 역학 사극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사나운 팔자 송화옹주(심은경),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의 위풍 당당한 자태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부마 올림픽을 연상하게 만드는 부마 후보들인 야심 찬 능력남 윤시경(연우진), 경국지색 절세미남 강휘(강민혁), 효심 지극 매너남 남치호(최우식)의 모습이 자리잡고 있어, 과연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궁합이 이들 중 어디에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최고의 합을 찾아라!"라는 명쾌한 문구는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예감케 한다.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궁합'의 탁월한 캐스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화옹주 심은경을 비롯해 조선 최고의 역술가 이승기, 부마 후보들이 된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그리고 송화옹주의 아버지인 왕 김상경, 이류 역술가 개시까지, 화려한 캐스팅이 종합선물세트같은 '궁합'의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궁합'만의 재미가 느껴진다. 이승기, 심은경의 콤비 케미스트리를 비롯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최강 코믹 연기까지, '궁합'이 선보일 최고의 웃음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궁합'은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