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이태환과 전노민이 드디어 만나게 될까.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 출연 중인 이태환이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3단 감정 변화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최재성(전노민 분)은 선우혁(이태환 분)과 서지수(서은수 분)의 교제를 허락했다. 이에 선우혁은 기뻐하며 아버지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말을 한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 성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 진중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보며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는 이태환은 신뢰감을 주기 충분해 보인다. 이어 서은수를 향한 꿀 눈빛으로 설렘을 자아내는가 하면 마내한 웃음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2월 초 서울의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극중 선우혁과 서지수의 관계에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환은 완급 조절한 연기로 선우혁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현장을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parkjy@osen.co.kr
[사진] 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