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3편 모두 1위로 출발…최고 흥행 시리즈 입증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2.09 07: 37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 첫 날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8일 개봉 첫 날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영화. 개봉 첫날 14만 2771명의 관객을 동원, 총 누적관객수 17만 8774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오프닝 스코어 9만7036명,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11만3443명 보다 더 높은 수치로. 이로써 '조선명탐정' 시리즈 3편 모두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또 하나의 진기록을 갖게 되었다. 1편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2편 역시 3주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라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남겼고, 이번 3편의 1위 달성으로 '조선명탐정'은 대한민국 최고의 시리즈라는 것을 직접 입증했다. 
한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지난 8일 개봉, 상영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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