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친구 다니엘이 여권을 두고 와 하루 늦게 도착했다.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친구들의 두번째 한국 여행이 담겼다. 다니엘은 "이번에 마리오는 학교 일정 때문에 참여하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독일 공항에는 페터와 다니엘만 나타났다. 그런데 다니엘이 "나 여권 놔두고 왔다"고 해 페터를 멘붕에 빠뜨렸다. 결국 페터 혼자 먼저 한국에 왔다.
페터는 뜻하지 않게 일인 방송을 하며 목적지를 찾아갔다.
/ bonbon@osen.co.kr
[사진] '어서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