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고현정이 하차한 ‘리턴’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8일 오후 박진희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박진희가 ‘리턴’ 제안을 받긴 했지만 아직 확정은 아닌 사항”이라고 밝혔다. SBS 한 관계자 또한 OSEN에 박진희의 합류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리턴’은 최자혜 역의 고현정이 주동민 PD와의 불화설에 휩싸이며 화제에 올랐고, 고현정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며 드라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SBS 측은 이에 대해 “현재 후속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턴’은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스릴러 드라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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