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도 이제부터 모바일'...팡야 모바일, 8일 동남아시아 11개국 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2.08 15: 20

 이번에는 모바일이다. 한국 대표 골프게임 팡야가 모바일 게임으로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브루나이, 캄보디아,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시아 11개국에 서비스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8일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11개국에서 ‘팡야 모바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팡야 모바일은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판타지 골프 육성 게임’이다. 유명 PC온라인 게임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팡야’의 모바일 버전이다.

동남아 서비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이 맡는다. 현지 서비스명은 ‘라인 팡야(LINE PANGYA)’이다.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11개국에서 서비스 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이용자는 드라이버, 퍼터 등 각 골프 클럽의 고유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전략적인 캐릭터 조합으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 ‘스토리 모드’,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 모드’, ‘미니 게임 모드’ 등 3가지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엔씨와 엔트리브소프트는 팡야 모바일의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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